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페 더 프로그 (문단 편집) == 역사 == 임팩트 있는 슬픈 표정 덕분에 [[2009년]]을 기점으로 [[4chan]]에서 [[Feels Guy]]와 함께 자주 쓰는 [[밈]] 중 하나가 되었고, [[2015년]] 전후로 자연스럽게 [[한국]]을 비롯한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애용 중이다. 대부분은 '''찌질하면서도 불쌍해 보이는''' 온갖 인간 군상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짤방]]의 용도로써 주로 사용되고 있다. 2016년 인터넷에서 기존에 높던 인기와 대안 우파의 대두, 트럼프 당선 등에 힘입어 타임지에서 선정한 '한 해 동안 가장 영향력이 컸던 가상 캐릭터'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위는 당시 57주년을 맞은 [[바비 인형]], 이 외에도 10위권 안에는 [[데드풀]],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DC 코믹스]]의 [[할리 퀸]]등이 있었다.] 후술하듯이 원작가는 페페의 오용을 막으려고 사망처리했지만 6년이 지난 2023년 현재에도 전 세계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쓰이는 등, 밈으로써 생존력이 굉장히 긴 캐릭터가 되었다. 북미 기준으로 [[2020년]] [[8월 28일]] 페페의 이야기를 다룬 [[https://www.youtube.com/watch?v=ZEiqZWw5vYs|다큐멘터리]]가 나왔다. 원작자인 멧 퓨리가 나오며 [[인터넷]]에서 페페가 어떤 존재가 되어가는지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을 수 있으나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소규모 상영만 했다. 그리고 배급사인 [[왓챠]]에서 [[2021년]] [[6월 11일]]부로 자사 OTT에 공개하였다. 한국에서 역시 인터넷 밈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 미국에서의 [[대안 우파]] 이미지처럼 [[일베]]와 [[디시인사이드]]를 주축으로 정치적인 의미를 가지고 사용된 밈이다. 점차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며 의미가 희석되어 현재 남초는 물론 여초 진보 보수 등 커뮤니티 성향과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사용 용례는 정확히 얘기하자면 무언가 슬프고 애처로운 상황에 처한 자기자신을 살짝 낮잡아 유쾌하게 표현한것, 내지는 익명성에 기댄 본인의 의인화 용례로 많이 사용한다. 처음에는 정치적인 의미와 섞여 사용되었지만 점차 퍼지면서 정치적 스펙트럼과는 관계없이 순수한 유머용도로 소비되게 되어 미국과는 달리 페페에 대한 시선은 대부분 매우 긍정적이다.] 원작자인 맷은 꾸준히 페페를 그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페페를 주인공으로 하는 짤막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올리고 있는데, 여러모로 풍자적이고 난해하다는 반응이 [[https://twitter.com/Matt_Furie|많다.]] [youtube(/QuHRsYAZ8a8)] 그가 만든 애니메이션 모음집. 꽤 기괴한 장면이 많으니 시청에 주의. 이후 유튜브 등지에서 [[https://youtu.be/URUgi8orxCM|Mo Beats의 Righteous라는 음악]]과 엮어서 만든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런 영상들은 Pepe Lore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되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들은 맷 퓨리 본인이 아닌 조슬린 찰스라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만들었다. 그의 인스타그램 Jocelyncharles1 에서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